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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수육 보관에서 가장 위험한 건 식탁에 그대로 두는 시간입니다. 다 먹고 치우기 귀찮아 한두 시간 두는 사이에 문제가 생깁니다. 세균이 잘 자라는 구간은 5~60℃입니다.

식은 뒤가 아니라 한 김 식자마자
식품안전나라 기준으로 세균 증식 위험 온도는 5~60℃입니다. 조리된 음식이 이 구간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불리합니다.
보쌈은 삶아 낸 직후 뜨거워서 바로 냉장고에 넣기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식을 때까지 두면 그 시간이 전부 위험 구간에 들어갑니다. 한 김 식자마자 밀폐해 냉장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뜨거운 것을 그대로 넣으면 냉장고 안 온도가 올라 다른 음식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얇게 펴서 빨리 식히는 것이 요령입니다. 덩어리째 두면 속이 오래 뜨겁습니다.
보쌈 수육 보관 — 냉장이냐 냉동이냐
조리된 고기는 생고기와 기준이 다릅니다. 냉장은 며칠 안에 먹는 것이 기본이고, 그보다 오래 둘 거라면 처음부터 냉동으로 가는 편이 낫습니다.

가장 나쁜 방식은 냉장에 며칠 두었다가 상할 것 같아 그때 냉동에 넣는 것입니다. 이미 시간이 지난 상태로 얼리는 것이라 녹였을 때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먹을 만큼만 냉장, 나머지는 바로 냉동으로 나누는 것이 순서입니다. 처음 정리할 때 판단하셔야 합니다.
나눠서 얼리세요
얼리는 방식이 나중에 먹을 때의 맛을 좌우합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국물이나 삶은 물을 조금 함께 담아 얼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녹였을 때 덜 퍽퍽합니다.
냉동할 때 통째로 넣으면 나중에 곤란합니다. 한 끼 분량씩 나눠 담는 것이 기본입니다.

덩어리째 얼리면 쓸 때마다 전체를 녹여야 합니다. 녹였다 다시 얼리는 것이 반복되면 맛도 떨어지고 위생에도 좋지 않습니다.
공기를 최대한 빼고 밀폐하시면 표면이 마르는 냉동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날짜를 적어 두시면 언제 넣은 것인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보쌈 수육 보관 후 데울 때
재가열이 중요합니다. 겉만 따뜻한 상태로 먹지 마시고 속까지 충분히 데우셔야 합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겉은 뜨거운데 속은 찬 경우가 생깁니다. 중간에 한 번 저어 주거나 뒤집어 주시고, 두껍다면 썰어서 데우는 편이 고르게 됩니다.
찜기나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데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분이 유지돼 퍽퍽해지지 않습니다. 보쌈은 마르면 맛이 크게 떨어지는 음식이라 이 방법이 낫습니다.
버려야 할 때
아까워서 망설이다 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데웠다가 남은 것을 다시 넣어 두는 것도 피하셔야 합니다. 가열과 냉각을 반복할수록 상태가 빠르게 나빠집니다.
날짜보다 상태가 먼저입니다.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표면이 미끈거리거나 색이 변했다면 버리셔야 합니다.

“익힌 고기니까 괜찮겠지” 하고 넘기지 마세요. 조리된 음식도 상합니다. 오히려 양념이 되어 있으면 냄새로 판단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애매하면 버리는 쪽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언제 냉장고에 넣나요?
한 김 식자마자 밀폐해 넣으세요. 완전히 식을 때까지 두면 그 시간이 위험 구간입니다.
왜 실온에 두면 안 되나요?
세균이 잘 자라는 구간이 5~60℃입니다. 식탁에 두는 시간이 길수록 불리합니다.
뜨거운 채로 넣어도 되나요?
냉장고 온도가 올라 다른 음식에 영향을 줍니다. 얇게 펴서 빨리 식히는 편이 낫습니다.
냉장과 냉동 중 뭘 고르나요?
며칠 안에 먹을 만큼만 냉장하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냉동하세요.
냉장에 뒀다가 얼려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이미 시간이 지난 상태로 얼리는 것이라 녹였을 때 상태가 나쁩니다.
어떻게 얼리나요?
한 끼 분량씩 나눠 담고 공기를 빼서 밀폐하세요. 날짜를 적어 두면 좋습니다.
데울 때 주의할 점은요?
속까지 충분히 데우세요. 두꺼우면 썰어서 데우는 편이 고르게 됩니다.
퍽퍽해지지 않게 하려면요?
찜기나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데우면 수분이 유지됩니다.





